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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리저브

케냐 우캄바니 Kenya Ukambani 아주아주 오랜만에 새로운 원두가 나왔다. 케냐 원두는 스타벅스가 오랫동안 다뤄온 원두이다. 일반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원두인데, 어떤 풍미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기존 원두가 가지고 있던 자몽의 풍미는 비슷하다. 그러나 우캄바니 원두는 신기하게 토마토의 풍미와 허브의 풍미를 가지고 있었다. 따뜻한 커피 케맥스. 바디감이 일단 굉장히 묵직하다. 아프리카 원두의 특징일수 있지만 , 케냐의 바디감은 산뜻한 자몽의 풍미땜에 부담스럽지 않은 묵직함이다. 허브의 향긋한, 쌉싸름한 풍미가 잘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기대했던 토마토의 풍미는 느끼지 못했다... 뒤늦게 마셔본 아이스 커피 케맥스 마시는순간 자몽과 토마토의 풍미가 입안에 팡팡 터진다. 토마토는 과육의 느낌보단 토마토 겉에서 나는 그런 향기를 느낄수 .. 더보기
클래식 아포가토 Classic Affogato 일반 스트벅스에도 아포가토 메뉴는 있지만 리저브 매장에서 블랙이글 샷으로 맛 볼 수 있는 클래식 아포가토가 따로 있다는 사실... 너무 늦게 알았다. 아이스크림은 큰 아이스크림 통에서 직원분이 하나하나 그램수를 맞춰서 소분한다고 했다. 샷은 2개가 들어가는데 나는 아이스크림이 더 먹어보고싶었기 때문에 싱글샷으로 부탁드렸다. 근접해서 찍어도 커피는 잘안보이지만 샷이 들어있긴하다 ㅎㅎ 자세히 보면 바닐라 빈이 콕콕콕 박혀있다. 샷도 맛있는 샷이지만, 진짜 아이스크림이 맛있다. 무슨아이스크림인지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말해주지않을거같고 왠지 무례할것같아서 ? ㅎㅎ 일반적인 바닐라 아이스크림과는 달랐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가격은 7천원 다소 비싼가격이지만, 정말 맛있는 아이스크림의 아포가토를 느낄 수 있다.. 더보기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Jamaica Blue Mountain 세계 3대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 예멘 모카 , 하와이 코나 그리고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품종도 귀하지만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더 귀한 커피이다!! 물론 항간에는 일본사람들이 커피값을 올리고 비싸게 팔기위해 자메이카 농장을 점령해서 수확량을 조절했다는데... 사실인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ㅎㅎㅎ 인상적인 텀블러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판넬 ㅎㅎ 2-3 년전에 나오고 최근에는 리저브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2020년 6월에 드디어 만나볼 수있었다!!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은 사실 맛있기도 하지만 비싼 값으로 더 유명 하다...;;; ㅎㅎㅎ 가격이 잘 보일지 모르지만, 한잔에 6-7천원인 다른 커피에 비해 월등하게 비싼 12천원 ...ㅎㅎ 두배가격이다! 맛은 어떨까 ? 은은한 꽃향기 코코아와 .. 더보기
패션 푸르트 칵테일 티 Passion Fruit Cocktail Tea 리저브 커피 매장에서도 티바나 전문 매장에서 판매하는 티음료를 맛볼수가 있다. 티바나 매장은 리저브 매장보다 적고, 딱히 티비나 음료를 일반매장이 아닌 티바나 매장에 가서 챙겨먹지 않아서 마셔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리저브 매장에서 맛볼수가 있어서 이번기회에 한번 마셔보았다. 바텐더 들이 막 흔드는 쉐이커 ? 에 재료들을 넣고 쉐이킹을 해준다. 패션후르트 과육과 씨앗도 느껴지는 상큼하고 신선한 티였다. 리저브 트레이에 담아서 주는게 아쉬웠지만, 뭐 그래도 어쩔 수 없겠지... 티바나 매장에서는 예쁜 곡선의 글래스에 영롱하게 담겨나오는데, 별표가 있는 리저브 음료에 담겨 오는게 왠지 어색이했다 ㅎㅎㅎㅎ 테이크 아웃 버전 ! 초콜렛은 안준다. 티바나는 오직 음료만! 뭐, 이래저래 이제는 초콜렛은 잘 안받기.. 더보기
레인샤인 블렌드 에티오피아 카욘 마운틴 팜 Rainshine Blend Ethiopia Kayon Montain Farm 햇빛과 물의 연금술로 만들어 냈다는 레인샤인 원두이다. 과연, 이름 만큼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낼지 정말 기대가 되었다. 개인적인 소견은 전반적으로 2020년에 나온 원두들은 엄청나게 매력적인 원두는 없었다. 그래서 저번시즌에 나온 음료를 계속 마시느냐고 계속 포스팅이늦어졌다 나름 다양하게 마셔보고 선택하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다양하고 색다른 풍미를 내는 원두임은 확실하다 ㅎㅎ 레인 샤인은 수세식으로 가공하고 햇빛으로 자연 건조 된 커피이다 그래서 에티오피아와 오로미아 지역의 두가지 원두가 블렌딩 되었다고 한다. 결과물로 단순하지 않은 개성 넘치는 새로운 커피로 탄생되었다.. 고하는데 사실 싱글 오리진 원두를 많이 선보이는 스타벅스리저브매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반갑고 색다른 원.. 더보기
술라웨시 토라자 사판 빌리지 Sulawesi Toraja Sapan Village 새로운 원두가 나왔다 !!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다소 포스팅이 늦어졌지만, 항상 잊지않고 블로그 준비를 해보았다 ㅎㅎ 술라웨시 토라자 사판 빌리지 ㅎㅎ 와우 술라웨시섬의 토라자 지역 사판마을에서 나온 원두인가 보다 ㅎㅎ 이름이 정말 길고 장황하며 모든 정보들이 함축되어있다 !! 먼저 이번시즌에 나온 원두의 전체적인 느낌은 씁쓸함이 많이 느껴지는 원두이다. 그래서 산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바디감이 강하고 삼나무 라벤더 같은 풍미의 쌉쌀함이 느껴지는 이번시즌 원두를 좋아할 것같기도 하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과일 산미가 있는 원두를 나는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이하생략...;; 술라웨시 - 푸어오버 삼나무의 향, 신선한 허브의 풍미와 풍부한 바디감. 첫 인상... 강렬하다. !! 강렬한 쓴맛이라고 생.. 더보기
코스타리카 라스 로마스 이니셔티브 Costa Rica Las Lomas Initiative 2020 봄 리저브 원두 향긋한 사과 캐러멜의 달콤한과 은은한 초콜렛의 피니쉬의 풍미를 가진 원두이다. 캐러멜과 초콜렛의 풍미를 동시에 가졌다니, 정말 신기하다. 음료가 나오기전 처음 마시는 원두는 꼭 시향을 하고 이엽서를 꼼꼼히 살펴보다. 우드트레이 사진은, 정말이지 이쁘게 찍기 어렵다... 원두의 향은 향긋하고 상큼한 사과의 향이 느껴진다. 푸어오버 - 은은한 사과의 향이 올라온다. 상큼하고 때론 달콤한 빨간사과의 풍미가 느껴진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의 산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캐러멜의 풍미는 느껴지지만 상대적으로 초콜렛은 아주아주 집중해야 마지막에 느껴진다. 그래서 초콜렛의 피니쉬라는건가...? 마지막에 느껴지는 풍미라서 ??.... ㅎㅎ 푸어오버 - 아이스음료를 푸어오버로 마셔보았다. 케.. 더보기
파푸아뉴기니 키가바 Papua New Guinea Kigabah 파푸아 뉴기니는... 작년 가을에 나온 원두로 기억하는데... 음?? 지금은 리저브 매장에서 아메리카노나 라떼같은 에스프레소 음료로 마실수있다. 와우 !! 기존의 마이크로no. 21만 마시던 블랙이글 음료를 다른 원두나 혹은 선택해서 마실수 있는것은 너무 좋은 기회인것 같다! 작년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블랜드 원두랑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ㅎㅎ 저번주인가 ? 저저번주부터 콜롬비아 엘 터널 베르데와 파푸아 뉴기니 키가바 중에 선택이 가능했다 ~ 오늘 포스팅에서는 파푸아 뉴기니를 소개할 예정인데, 작년 가을에는 케맥스 아이스 파푸아 뉴기니를 즐겨마셨다.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설명만 해보자면.... 신선한 그린허브의 풍미와 캐러멜의 피니쉬가 있는 원두라고 설명되어있다. 파푸아 뉴기니 원두는 평소에 접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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