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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 리저브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Jamaica Blue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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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
예멘 모카 , 하와이 코나 그리고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품종도 귀하지만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더 귀한 커피이다!!
물론 항간에는 일본사람들이 커피값을 올리고 비싸게 팔기위해 자메이카 농장을 점령해서 수확량을 조절했다는데... 사실인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ㅎㅎㅎ

인상적인 텀블러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판넬 ㅎㅎ

2-3 년전에 나오고 최근에는 리저브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2020년 6월에 드디어 만나볼 수있었다!!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은 사실 맛있기도 하지만 비싼 값으로 더 유명 하다...;;; ㅎㅎㅎ




가격이 잘 보일지 모르지만, 한잔에 6-7천원인 다른 커피에 비해 월등하게 비싼 12천원 ...ㅎㅎ
두배가격이다!

맛은 어떨까 ?



은은한 꽃향기 코코아와 시트러스의 조화로운 풍미

글로 보는것보다 마셔보는 것이 제일 좋은 경험!!




따뜻한 푸어오버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따뜻한 커피가 이렇게 맛있다니...
이 원두가 여름에 나온것이 너무 아쉬울뿐이다..
마시면서 초콜렛의 풍미가 마치 코코아처럼 느껴진다.
시트러스한 과일의 상큼한 풍미도 느껴진다.
약간 원두의 색(?)이 밝은거같다.
바디감은 약간 전에 나왔던 원두보다 떨어지는듯...

그치만 맛있다 풍미가 다른 커피들보다 엄청나게 함축적으로 내포되어있다가 마시면서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이다.




아이스 클로버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상대적으로 바디감이 약한것 같아서 평소에 아이스로 즐겨마시던 케맥스가 아닌 클로버로 추출하였다.

바디감이 살아있긴 한데, 다음에는 케맥스로 마셔봐야겠다. ㅎㅎ

아이스 음료지만 코코아의 풍미가 제법 잘 느껴진다.
과일의 산미가 먼저 느껴지는 다른 커피들 보다, 코코아의 풍미가 먼저 느껴지다니 매우 흥미롭다.

산미는 아이스로 마시니 좀 더 강한 것 같기도 하다.
평년보다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 딱 알맞은 커피!!


12천원이라는 금액이 부담스럽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는 프리미엄 원두를 마셔볼 수있는 기회이므로 꼭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예민하지않거나 평소의 리저브 원두에 만족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6-7천원짜리 커피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이런 비싼 커피도 마셔봐야, 뭐가 어떻게 다르기에 가격이 이렇게 차이나는지도 알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자주는 못마시지만 그래도 기회가 될때마다 꼭 마시는 리저브 음료 ~ 오늘도 나에게 소소한 행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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