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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달의 원두 ,라운지

신세계 멤버스바 5월의 원두 “파밀리아 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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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이라니, 시간은 항상 빠른데 이번해는 정말 더 빠른거 같다. ㅎㅎ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추운날씨는 지나가고 따뜻하고 더운 여름이 왔다.
식음료계에서는 계절이 항상 더 빠르게 오고 있고 5월 이달의 원두도 빠르게 나왔다.


이달의 원두는 매달 신세계 VIP 라운지와 멤버스바에서 나오는 원두로 항상 색다른 원두를 블렌딩해서 제공하는 원두이다.
그런데 , 최근에는 그런 취지가 무색하게 기대에 미치지못하는 음료가 나온다. 예를 들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키는데 드립커피가 나온다던지, 산화 된 미리 뽑아놓은 에스프레소를 희석해서 준다던지...알바생들이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이렇게 대충주는것일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냥.. 주스나 아님 티같은 음료나 마셔야할까...?



암튼 그래도 주문할때 샷다시 뽑아달라고 하고 아메리카노는 드립말고 샷으로 뽑아주세요 하면, 주긴주니..
주문할때 내가 너무 진상손님같은 느낌을 받긴하지만 제대로 마시려면 이렇게 하는 방법밖에... ㅎㅎ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 항상 나는 라떼에도 샷을 두개 넣는다 기본 하나제공인데 샷을 꼭 추가 한다.
아.. 이날은 분명 샷을 넣은아메리카노를 달라고했는데. 또드립커피가 나왔다.... 정말 왜그러는걸까....
크레마도 없고 오일도 없고... 깔끔한 드립커피가나와서 너무 싫었다. 나는 이 날 묵직하고 오일이 있는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었는데....

그래서 다시 바꿔왔다. 연휴라 바빠 보였지만, 제대로마시고 싶었다.


본론으로.....
새로나온 이달의 원두는 파밀리아 구스토였는데 세가지 원두가 블렌딩 된 것이였다.
멕시코와 브라질 에티오피아의 원두였는데 친근한 원두이름이지만 워낙 지역이 크고 여러가지 농장에서 나오는 것이니 많이 들어보고 마셔본 원두라고 내맘대로 풍미를 예상하는것은 어려운 일이였다.

결과적으로 4월의 이달의 원두보단 내 스타일이였다.
달달한 풍미가 특징이였는데 과일의 새콤 달콤한 풍미가 라떼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다음날 아이스 라떼를 마셔보았다.
음.. 역시 나쁘지않다. 이번달에는 라떼는 이달의 원두로 마셔야겠다. 달달하고 상큼한 라즈베리 ? 베리류의 풍미가 우유와 잘 어울렸다.

최근들어 사람도 많아지고 멤버스바가 Vip가 아니여도 이용할 수있는 방법이 많아지면서. 불편함이 많이 진건사실이다.
자동기계이고 알바생들이나 직원들의 응대가 거슬리는것이 있으나 멤버스바는 빨리 받아서그냥 테이크아웃 하기엔 좋은 장점이다 생각하고 마시고 있다.
주말이나 낮에 문화센터 끝나는 시간에 가면 새치기 아주머니들과 시장같은 시끌시끌함이 있지만, 이건 신세계 잘못이... 아니...ㄹ...까...? 모르겠다.


그냥 주는대로 마시던지 아님 안가던지...
그냥 주스나 가져다마시던지...
라운지도 앉는거 말고는 음료퀄리티가 어마무시하게 다른건아니고 신세계 고객관리팀 직원들도 결국 커피에대한 지식은없는거같았다.
관리자라는 분이 아메리카노와 드립커피의 차이점이 뭔지모르고 기계도 무슨차이인지도 모르더라.... ㅎㅎ 맙소사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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