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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달의 원두 ,라운지

신세계멤버스바 4월의 원두 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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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달의 원두 , 파푸아 뉴기니 블렌드



4월3일부터 나온 이달의 원두이다.
처음 도착한날은 기기의 이상으로 인한 원두 미제공
두번째 날은 아직도 체리블라썸의 원두를 사용하고있었다. 그래서 방문 세번만에 마셔볼수있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샷추가 해서 더블샷으로 진하게 마신 커피다.
고소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견과류의 고소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산미는 강했다.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붐비는 멤버스 바의 커피는 항상 많이 산화되어서 나온다.. 붐비지만 않으면 다시요청하겠지만, 붐비는 시간대에는 그러기가 미안하다.
갓 내린 에스프레소로 마신다면 너무너무 맛좋은 원두인데... 아쉽지만, 라운지로 가던지 커피전문점으로 가야겠지....ㅎㅎ

전체적으로 고소함과 달콤함이 인상적인 원두이다.
체리블라썸 원두는 꽃향기같은것도 났는데, 파푸아뉴기니블렌드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원두였다.


라떼는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로 마셨다.
원래 따뜻하게 마시는게 제일 기본적인 음료인데, 이날은 그냥 아이스를 마셔봄.

라떼는 확실하게 기존원두로 마시는게 좋은듯 하다.
산미가 강한데 과일의 산미가 아니라 우유와 잘 어우러지지 않는 느낌이였다.
달콤한 풍미가 있으니 차라리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릴듯하다. 혹은 따뜻한 라떼 ? 그치만 이번원두는 원두의 특색이 나에게 우유와는 어울리지않았던거 같다.


나중에 보니, 왜 그랬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개나리를 닮은 로스팅이라니... 다크 로스팅이 아니라 진한 커피가 익숙한 나에게 맞지않았던것일까 생각해본다. ㅎㅎ


맛없는 원두는 없는거 같다. 어떻게 관리하고 추출하는지가 관건일듯, 아직 맛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번원두는 과하지않은 카페인이 필요할때 아침이나 오전에 가볍게 마실때 좋을것 같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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