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부대 미리보기 용산공원 방문 !! 용산공원 시범개방 더 가까이 국민 속으로 !

청와대 개방에 이은!! 용산공원 개방 방문 후기!!!

청하대 방문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

https://view.kakao.com/v/_xhxjNxib/Eo8JZuHFEz

청와대 다녀왔습니다 !!!

2003년 용산 미군부대가 평택이전을 결정하고
2005년 미군부대를 공원으로 만든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지금은 2022년!!
생각보다 완전 오래 걸린 일이지만,
생각보다 일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나 보다.




조선시대에도 용산은 군사요지로 쓰였다고 한다.
그리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이 전쟁 후에는 미군이..
참.. 용산은 우리나라 땅인데 뭔가.. 근접할 수 없는 뭔가가 있었던 어려운 곳이었다.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쭈욱 걷다 보면

아모레 퍼시픽 건물을 지나 ~

작은 사거리가 나온다 ㅎㅎ

직진하면 용산공원 입구!!!

입구 앞에 용산공원 슬로건? 이 뙇 하니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입구에는 미군부대의 전형적인 철조망이 설치되어있다. 예전에 미군부대 안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폐쇄적이고 경비가 산 엄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ㅎㅎ

이 길을 따라 쭈 우우 욱 가면 스태프분들이 많이 계신다! 안내를 잘해주시고 친절하시니 기분이 좋다.

엄청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안내해주신다!



오전 11시가 제일 빠른 신청인데,
이미 너무 더워서.. 정말 너무너무 진이 빠질 수 있으니
꼭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옷이나 편한 신발 시원한 차림으로 가는 것이 꿀팁!!!

입장하고 방문객 등록하는 부스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이름이 적힌 명찰을 준다!
(명찰 이름을 못 지워서 잘라서 올림 ) ㅎㅎ컴맹인가…

그러고 나서 , 엑스레이로 짐 검사를 받는다.
공항에서 하는 것처럼 몸에 금속 장치가 있는지도 확인한다.

그리고 다른 부스에서 안내를 도와준다.
용산공원 방문 꿀팁느로 시원하고. 편한 차림을 말했는데, 안내데스크에서 햇빛을 가릴 우산, 물 , 유모차를 빌릴 수 있다!
물은 시원한 물이 아니지만 , kwater라는 물인데… 마셔보진 않았지만 아리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누구 아시는 분 댓글 좀…!!

그럼 본격적인 관광 시작!!!

처음 코스는 장군의 집!
장군들이 머물렀던 집이었다고 한다.

근데…. 너너너너너어너무 덥다 진짜 너무 뜨거움…
그래서 주위를 돌아보니 골프장에서 타고 다니는 차가 있어서 그거 타러 다시 종합 안내소 쪽으로 돌아왔다

빌렸던 우산을 반납하고.
가지고 갔던 유모차를 맡긴 뒤에 셔틀처럼 돌아다니는 차를 기다렸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조금만 기다리면 셔틀은 금방 오는 것 같다!

차는 찍지 못하고 운전해주시는 분 뒷모습으로 대체! 용산공원 안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걸으려면 너무 덥고 힘들어서, 어린 아이나 어르신들은 필수로 타야 할 듯하다.

대통령 집무실이 보이는 곳에서 내려준다.

대통령 집무실 앞에 있는 뜰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잔디밭에 엄청 넓은 앞뜰인데, 너무 더워서 포기 ;;

대신 소원을 적어서 바람개비를 꽂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했다. ㅎㅎㅎ

바람개비 날리는 모습이 굉장히 이쁘다. ㅎㅎㅎ







주변에는 커피나 아이스크림도 사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있고. 앉아서 먹을 곳도 있다.
어질러진 곳이나 관람객들이 앉아다가 일어나면 스태프분들이 자리도 깨끗하게 정리해주신다.

카페테리아에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
미군부대가 이전이 확정되면서 그 이후에 주변에 이렇게 고층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하고 용산은 서울 중심이라 교통도 발달되어있고 인프라도 엄청 좋은데,
이런 고층 사이에 시골집 같은 장소가 있으니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다 ㅎㅎ
서울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 이런 노른자 땅에… ㅎ



가지고 간 간식도 챙겨 먹고 돌아 나오는 길은 다른 직선 코스로 나올 수 있어서 걸어서도 금방 나올 수 있다.



언젠가는 자유롭게 개방될 용산공원이지만,
아직 조금 시간이 더 걸릴 것 같긴 하다 ㅎㅎ

많은 행사를 하고 있으니, 한번 참고해서 방문하시길!!







더운 여름 집에서 세젠의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로 대리만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