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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 리저브

코스타리카 허니프로세스 Costa Rica Honey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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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에 이은 코스타리카의 원두이다.
이전에 나왔던 코스타리카 라스 로마스와 공통점과 차이는 ?
공통점은 지역이 같다는것과 커피맛으로는 사과의 풍미가 난다는것 !
차이는 초콜렛의 풍미와 꿀의 풍미로 크게 나눌수 있을것 같다.
아마... 가공방식애 차이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 이유는 코스타리카 허니프로세스 라는 이름에 나와있는 가공 방식 때문이다.

허니프로세스 라는 가공방식은 원두의 과육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건조시킨뒤에 제거하여 과육의 풍미가 원두에 스며들게 하는 가공방법으로 과육을 완전히 제거 하지 않은 커피콩의 모습이 꿀을 바른것 ? 같은 형상을 하여 허니 프로세스라 한다.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옐로우 허니프로세스 화이트 허니프로세스 가 있다고한다.

정말 공부 할 수록 재미있고 어려운게 커피인것 같다. ㅎㅎㅎ



햇살이 좋아보이지만 쌀쌀 했던 어느...4월날씨였다...
5월은 이렇게 더운데....ㅎㅎㅎ

푸어오버

과일의 산미가 강하고 달콤한 감초 또는 꿀과 비슷한 풍미가 난다
기존에 과일의 산미를 좋아한다면 좋아할만한 원두이다. 이전에 나왔다 코스타리카 라스 로마스보다 좀더 강렬하고 묵직한 바디감이 인상적이다.


케맥스

역시 아이스커피는 케맥스가 내 개인취향에 제일 잘 맞는다.
묵직한 바디감 덕분에 뭔가 중후한 커피의 느낌이 난다고 해야할까 ? 그치만 사과의 산미때문에 청량감도 있고 상큼하다.



전체적으로 이번 시즌원두는 묵직하거나 쌉쌉한 풍미가 인상적인데 무조건 강렬하다기 보다 중간중간 어우러지는 과일의 산미나 달콤한 풍미들이 묵직함속에 청량감을 준다. 4,5 월에 은근 여러번 비가 왔었는데 그동안 가물었던 날씨에 단비 처럼 비오는 날씨에도 잘어울리는 커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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