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맛집/중문 맛집, 제주 고사리해장국 맛집 - 탐나는 식당

여러 번 제주를 왔었는데, 그동안 한 번도 고사리 해장국 틀 먹어보지 않다가 몇 달 전 제주여행 중에 접한 고사리 해장국을 먹어보고 완전 생각이 바뀌었다.

제주도에서 꼭 꼭 먹어야 할 음식 일위!!
고사리 해장국!!! 고사리 해장국은 맛집이 많다. 줄이 긴 유명 맛집에 가는 것은 애기데리고 가기 힘들 것 같고, 중문 쪽에 숙소가 있기도 하고 쇠소깍 쪽에 일정이 있던 터라 주변 맛집을 알아보던 중에 발견한! 탐나는 식당!!!!!!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점심 손님으로는 첫 번째였던 것 같다 ㅎㅎㅎ

대체적으로 몸국 고사리 해장국 보말칼국수 같은 업장은 점심장사만 하는 경우가 많으니, 식당 영업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ㅎㅎ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하지만 이런 집이 더 믿음이 간다 ㅎㅎㅎ
고기 튀김을 시킬까 했는데, 아침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몸국만 시키기로 했다. ㅎㅎㅎ
지나고 보니 우리 테이블만 빼고 다른 테이블은 다들 고기튀김을 시켰더라는…

택배서비스도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몸국이나 고사리 해장국은 택배로 먹었을 때 맛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현지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바라본 풍경,
풍경이 정말 예쁜 것 같다 ㅎㅎ 여행 중이라 그런 것일까? 아니면 제주라 그런 것 일까..? ㅎㅎ

음식이 나왔고, 정갈하게 그릇에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ㅎㅎ 반찬이나 밥 국이 모자란 경우는 리필이 가능하고 애기밥으로 공깃밥을 추가했는데, 서비스로 다 주셨다. ㅎㅎㅎ
애기의자도 있는데, 식기류는 없어서 참고해야 할 것 같다 ㅎㅎ
고사리 해장국이 많이 짜지도 않고 맛있었다 ㅎㅎ
애기가 남긴 공깃밥까지 다 먹어버릴 정도 ㅎㅎ
반찬으로 나온 강된장을 밥에 비벼먹고 고사리 해장국은 죽처럼? 수프처럼 떠먹었다 ㅎㅎ 국물도 남김없이 싹싹!! 뚝배기에 나오는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걸쭉한 고사리 해장국을 선호한다면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관없다면 맛 부분에서는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다!! ㅎㅎㅎ 게다가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까지 너무 좋았던 식당이였다 ㅎㅎ








쇠소깍 맛집으로 고사리 해장국 맛집 탐나는 식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