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블루보틀 - 싱글오리진 라떼, 콜드브루

오늘은 더현대서울에 있는 파란병커피 , 블루보틀 내돈내산 후기 !

더현대서울에는 커피맛집들이 입점해있기로 아주 유명하다 ㅎㅎ

카멜커피 테일러커피 버틀러커피 등등..
그리고 블루보틀 !!

이런 커피집의 공통점은 웨이팅이 길고 또 길다는것,
주물을 하기위해 번호표를 받는 곳도 있다 ㅎㅎㅎ

이 곳 커피들은 각자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가의 달달한 음료들이 많아서 그닥 방문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블루보틀 라떼가 너무너무 땡기는 날이라 방문했다 ㅎㅎ

블루보틀 주문하러 가는 입구 ㅎㅎ
사람들이 사지 찍길래 나도 한번,, ㅎㅎ

오픈하자마자 갔기 때문에 아직은 한산한 블루보틀
그래도 좌석의 반이상이 차있었다 ;;

파란색 병이 그려진 블루보틀의 MD상품들
텀블러는 많이들 사가는 것 같다 ㅎㅎ

주문할 때 볼수있는 베이커리류 샘플 ㅎㅎ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패쓰,,

음료주문하고 이름을 말하면 완성되고 이름을 불러준다 ㅎㅎ
신혼여행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블루보틀 본점 방문했던 기억이난다 ㅎㅎ

당시에도 가격이 꽤나 나갔던것 같았는데,,,
시차적응이 안된터라 산책삼아? 너무 일찍 가게앞에 도착해서 직원들보다 일찍도착했더라는…;;;

그곳에서 아침 샌드위치랑 라떼를 마셨는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가,,? 에대한 답은 얻지 못한채 아쉽게 돌아왔다 ㅎㅎ 그리고 오는길에 근처 허름한 베이글집에서 더 만족하고 돌아왔다는 ㅎㅎㅎㅎ

커피가 나왔다 !! ㅎㅎㅎ
아이스라떼와 콜드부르

아이스라떼 싱글오리진 원두 선택.
가격은, 6200 원에 싱글오리진 원두선택으로 1200원추가. 였던거 같다. 영수증도 없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ㅎㅎ
그치만. 확실한건 7천원이 훌쩍넘는가격이였다 ㅎㅎ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 ,


라떼는 몇년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신 음료와 너무나도 상반되게 맛있었다 ㅎㅎ

싱글오리진 원두가 이날은 과테말라의 원두였는데,
라떼의 우유와 정말 잘어울렸고 우유의 고소한 맛을 아주 잘 살려주었다 ㅎㅎ

콜드부르 , 가격은 5800


비교적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 ㅎㅎㅎ
달콤한 커피의 풍미가 잘느껴졌다 ㅎㅎ
맛있지만 특유의 콜드부르 향? 을 좋아하지 않아서 난 잘 마시지 않는다 ㅎㅎ 가끔은 청량하게 깨끗하게 마시기 좋은 커피 ㅎㅎ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놀라플로트를 많이 마시기는 하는데, 진짜 블루보틀에서 마셔볼만한 음료는 원두의 특성이 잘 살려진 드립커피나 라떼 추천한다 ㅎㅎ 놀라플로트는 워낙 유명하고 맛있는 커피지만 항상 마시고 싶고 추천할 만한 블루보틀의 커피는 라떼와 드립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