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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일은 매일 있어!

동남아시아 라면 후기 ( 팬싯칸톤 차우멘) - 여행대신 기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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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청에서 주최하는 행시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각종 게임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었다 ㅎㅎ

그때 받아 온 라면 세트가 있는데,
한동안 먹지 않다가 급 생각 나서 끊여보기로 했다!




어른 손바닥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적게 먹는거 같다…
항상 느끼는 점… ㅎㅎ



펜싯칸돈 차우멘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일단 오리지널 부터 먹어보기로 했다.
필리핀 행사였는데, 제조자는 태국, 공장은 라오스에 있는 것 같았다. ㅎㅎㅎㅎ 복잡 ㅎㅎㅎㅎ



스프는 향미유와 간장같은??소스 그리고 가루 스프가 들어있다.



면은 끊는 물에 쏙!!




건더기 스프는 들어있지 않아서,
집에 있는 풀떼기로 데코를 해본다 ㅎㅎㅎ



맛은???…..
아.. 솔직히 비추…
익숙한 한국 라면은 MSG가 안들어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뭔가 향신료가 안맞아서 그런것인지…
MSG가 강하게 느껴졌고, 스프를 조금 넣었는데도 너무 간이 짜게 느껴졌다.. 또르륵…

라면하나로 외국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소소한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도 준비하는 동안 기뻤다.. 하…
ㅎㅎㅎ 쌀국수 먹으러 나가야지.. ㅎㅎㅎㅎ

결국, 행복한 일이 생겼구만 ㅎㅎㅎ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꺄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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